어느 날, 순례자가 되다 

까미노 프랑세스

Camino Francés

<까미노 프랑세스 Camino Francés 어느 날, 순례자가 되다>

까미노 데 산띠아고라고 불리는 오래된 순례자의 길 이야기를 다룬 여행 수필이다.
산띠아고로 가는 다양한 루트 중, 프랑스의 남부 작은 마을 생장 드 삐에 드 포흐뜨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북서쪽에 위치한 산띠아고 데 꼼뽀스뗄라의 대성당까지
800km를 걸어서 가는 여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47일간의 무동력 도보 여행을 통해 여성으로 느끼는 다양한 삶의 고민과 지난 경험들 그리고 여정 속에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산띠아고 여행 서적과의 차별점은 스페인어권의 남미 페루에서 2년 동안 생활했던 저자의 경험 통해
스페인 사람들의 이야기와 생활상에 대해 보다 심층있는 스페인 현지의 에피소드 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

순례자의 길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내용과 다양한 국적의 순례자들 이야기와 산띠아고의 풍경과 역사 속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의 이야기들이 여정과 함께 쓰여 있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네가 있는 곳으로 

가는 아이

가는 아이

the

P. 11
우리는 오늘 우리가 본 것에 대해 말할 것이다.

going

P. 14
어렸을 때 나를 돌봐준 할머니가 당부한 것은 세 가지다. 고양이에게 친절할 것. 무엇이든 좋으니 악기를 배울 것. 할머니는 곁에 누군가 없다면 ...

child

P. 56
“이때까지 쉼터에 살면서 불편한 건 없었는데. 나는 빨래 할 때가 싫더라. 남들 옷이랑 한꺼번에 같이 넣고 세탁기를 돌렸으니까, 매번 속옷이랑 양말, 교복이 섞이는 게 마음에 걸려서 한 번쯤은 전부 내 옷만 넣고 세탁기를 써보고 싶었을 뿐이야.”

까미노 바이러스

김영미  글 + 그림

1,800km의 스페인 순례자길에 대한 이야기.
스페인 순례자길을 걷게 된 동기와 그 길을 걸으며 얻은 나를 이해하는 과정에 대한 성찰과 경험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온전히 두발로 걷는 도보여행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스페인의 멋진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있는 핸드북이다. 
어느 날, 자연스레 인생의 순례자가 되듯 자신을 탐험하는
여행의 순례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의 안내서이다.

살리는 여자들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20주년 인터뷰집 

부산지역의 반성매매 인권운동의 산 역사가 20년 동안 인권 지원 센터를 거쳐간 활동가들의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2022년 10월 텀블벅을 통한 후원금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기획 회의 초기부터 참여 했으며 20주년 기념일에 맞춰서 편집 및 디자인을 마치고 인쇄까지 할 수 있었다. 

비매품으로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책!

완월동, 사람들의 연대

부산 최대의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에 대한 지역 주민과 활동가, 언니들의 키워드 인터뷰 집

방대한 분량의 원고를 엑셀로 받아 작업 했던 작품이다.마지막 최종 인쇄까지 우여곡절 끝에 2년이나 걸렸다. 
일제 시대 때 조성되어 한국의 근현대사에 최대 성매매의 집결지로 존재했으나  없는 곳처럼 취급되는 장소, 완월동에 대한 키워드 인터뷰 집이다.  
290페이지에는 완월동의 지역주민, 성매매 피해여성을 돕기 위한 활동가, 언니들의 생생한 언어들이 담겨있다.
비매품으로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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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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